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4/4분기 정기이사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이창훈)가 지난 3일 저녁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4/4분기 정기이사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총 51명 이사 중 38명(위임 14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환경정화기금 카운슬 회의 보고, 협회 장학기금 내역 보고 등 현안이 논의됐다. 이창훈 회장은 환경정화 기금법 수정 법안과 관련, 협회 차원의 자체전문위원회(Task Force) 구성은 내년에 재논의가 이뤄질 것임을 밝히고 NDI컴플라이언스프로그램 자격정지로 인해 NDI에 가입된 세탁업소들은 보험이 취소되지 않도록 다른 프로그램에 재가입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21대와 22대 회장을 맡아 4년간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단결하고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세탁인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채충남 장학위원장은 11월 30일 현재, 협회 장학금은 총 3만789.41달러가 적립됐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이사회를 끝으로 10여년간 협회 장학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마치게 됐다. 그동안 협조해주신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보다 부강한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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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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