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교우회, 7일 염재호 총장 환영 간담회

고대교우회 염재호 총장 환영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염재호 총장)<사진=고대교우회>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서원경)가 지난 7일 저녁 알링턴 하이츠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염재호 모교 총장 시카고 방문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겸해 진행된 행사는 염재호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KU 프라이드 모금 독려 운동, 발전기금 전달,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염 총장은 현재 고대에서 진행중인 최첨단 융복합 의료센터 ‘KU-MAGIC’(Medical Applied R&D Global Initiative Center) 프로젝트, 정부보조를 받기 어려운 사립대 환경에서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 혜택 확대 등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고대 동문들은 매월 정기기부로 모교 전략사업을 후원하는 KU 프라이드 모금 독려운동을 통해 총 106구좌 약정서를 학교측에 전달했고 오유근(53학번, 경제학과) 동문은 모교발전기금으로 5천달러를 쾌척하기도 했다.
서원경 회장은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하신 염재호 총장님의 시카고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교우회원들이 모여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염 총장님과 간담회 통해 교육에 있어서 창의적인 목표와 비전이 뚜렷하신 분임을 느꼈고 앞으로의 기대가 매우 크다.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모교 관계자 여러분과 교우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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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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