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 내 할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의구심을 갖게한다. 일하는 날보다 놀고먹는 날이 더 많으므로 국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 지금 받고 있는 세비도 아까운 판국에 세비를 올리겠다고 꼼수를 쓰더니 정작 할일은 제켜놓고 이제 자기들 소관이 아닌 행정부에 소속된 재외공관에서 한 일을 가지고 쓸데없는 간섭까지 하려 든다.
뉴욕의 모 주간지에 박대통령을 ‘독재자의 딸이 노동자를 탄압하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한데 대하여 뉴욕 총영사관이 항의 전화를 신문사에 하였다고 하여 정청래 의원이 총영사관에 대한 조사를 하여야 한다고 선동하고 전병헌, 김영록 두 의원들은 덩달아 하는 말들이 ‘정부차원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느니 ‘보도에 대한 압력으로 볼 수밖에 없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지껄이고 있다.
그러면 뉴욕에 소재하는 공관이 자국의 대통령을 사실이 아닌 일로 비방을 하는데도 그대로 방관하고 있으란 얘기인데 그 말은 그 신문사의 비방에 동조 한다는 뜻이 되며 그 행위야 말로 해국(害國) 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국회의원들은 그래도 되는 것인가? 특히 이 일을 선동한 자가 정청래 의원이라는데 불쾌감을 가중시킨다.
그는 어떤 사람인가? 아래와 같은 다채로운(?)경력을 가진 자이다. 1 국정감사 차 미국에 입국하려다 미국무부로부터 입국 비자를 받지 못함, 2 국가보안법 폐지 농성을 주도, 3 같은 당의 주승용 의원과의 하찮은 일로 갈등을 일으켜 동료의원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음, 4 당 윤리심판위원회로 부터 1년간 당직 자격정지 처분을 받음 등 국회 내의 조폭에 해당하는 물불을 가릴 줄 모르는 애숭이이다.
<김선교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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