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한국정원클럽 16일 총회, 이근무 회장 연임

시카고한국정원클럽 제3차 총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카고한국정원클럽(회장 이근무)가 지난 16일 저녁 나일스 쌍용식당에서 제3차 총회를 열고 보태닉 가든내 건립을 추진 중인 한국정원(공식명칭 반기문 UN사무총장 기념 한국정원)과 관련한 경과보고와 향후 사업계획 등 현안을 논의했다.
회원 35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총회는 개회선언, 회장인사, 전 회의록 낭독, 업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원클럽은 이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매스터플랜에 앞서 2016년 사업계획으로 동포사회 홍보를 강화하고 정원건립을 위한 1천만달러 모금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홍보방안은 ▲월 1회 동포사회 홍보활동 ▲정원클럽 영상물 제작 ▲이메일을 통한 정원클럽 소식 업데이트 ▲연방 및 주정부 예산확보 노력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연임된 이근무 회장은 “한국정원 건립을 위해 뜻을 모아 시작한지 3년이 됐고 그동안 나름대로 꾸준히 초석을 다져왔다. 한국정원은 미주류사회와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일이 되리라 생각하고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원클럽은 회계보고에서 16일 현재 1만869.51달러가 모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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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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