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PNJK 챔피언십…27일 리버티빌 스포츠 콤플렉스

PNJK 실내축구대회 대표자 준비모임 참석자들이 모여 대진표를 짜고 있다.<이제헌 기자>
재미한인시카고축구협회(회장 이상인)가 ‘제1회 회계법인 PNJK 실내 축구 챔피언십’과 관련해 17일 저녁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대표자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인 각 축구팀 대표와 축구협회 임원진은 조 추첨과 아울러 규칙 설명 등 대회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각 팀은 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순위결정은 예선전에서 FIFA가 적용하는 승패,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상위 2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PNJK(대표 박형춘)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 리버티빌 타운내 리버티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리며 샴버그, 윈디시티, 일심, 비호, 링컨 등 오픈조 및 40+조로 나뉘어 총 8팀이 열전을 벌인다. 이날 예선과 결승전 등 총 10번의 경기가 치러지며 개막식은 오전 11시30분, 폐막식은 오후 7시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픈조, 40+조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 MVP, 감독상이 시상되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이상인 회장은 “시카고 축구동호회들이 11월 초부터 3월말까지 실내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데, 겨울철에도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많은 동호인들의 바람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실내축구는 공간적 특징으로 벽을 이용하는 등 실외축구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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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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