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해가 지나가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새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셀레임으로 맞이하는 새해는 우리의 삶에 큰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받은 복을 누리고, 더 나아가서는받은 복을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는 본격적인 이민의 역사를 1970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1965년 이전에는 아시안게 국가에서는 일년에 100명 정도만 미국에 이민을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965년 미국 의회에서 우리와 관련된 중요한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Kenedy Johnson 법안입니다. 그 법안이 통과 된 이후로 매년 25,000명의 이민자들이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의 이민의 본격적인 역사는 45년이 된 셈입니다. 42년을 맞는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 역사도 이민의 역사와 맞물려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땀과 눈물로 찬란한 이민의 역사의 교두보를 만들어 주시고, 기도와 눈물로 교회를 세워 주신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해 감사를 드립니다. 진심으로...
올해도 교회협의회에서는 "하나님 나라와 관계회복"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카고 복음화에 앞장 설 것입니다. 42대 한인교회협의회 중점사역으로는 신년하례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성서 지리세미나, 할렐루야성회, 청소년집회 및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 청년연합집회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역들을 통해 천국(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이 사카고 땅에 임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하실 기회가 있다면 이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우리가 사는 시카고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뜻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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