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봉 한미상록회장: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식탁을 차려놓고 파티는 많이 하지만 막상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돌아보는 이는 많지 않은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 새해에는 한인사회 동포들이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을 소망한다. 한국일보는 약자의 목소리를 더욱 많이 실어주는 언론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은서 한인여성회장: 올해도 여성회는 동포사회에 이바지하는 공동체로서 가정에 평화와 행복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한인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1월 고아원과 요양원 방문 등을 시작으로 따뜻한 사랑,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새해를 열고자한다. 한국일보는 공정하게 뉴스를 전하는 메신저로서 늘 신뢰받는 언론사가 되길 바란다.
■정종하 KA보이스회장: 대선이 치러지는 해인만큼 조기투표, 한글투표용지 관철 등 적극 홍보해 우리 2세들에게 ‘우리의 주권’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동포분들도 대통령을 잘 선출해서 풍요로운 이민생활을 꾸려나갔으면 좋겠다. 지난 40여년간 한인사회와 희로애락을 함께한 한국일보가 더욱 알차고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
■김종갑 DEWO회장: 새해에는 한인사회가 더욱 명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하고 있는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연장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34년 애독자로서 한국일보가 앞으로도 시카고 핵심 언론사의 역할에 충실해주시고 동포사회와 더불어 발전을 거듭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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