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50 INTELLIGENT WORDS / 스티븐 최 지음·CreateSpace 펴냄
올해 봄부터 시행되는 ‘개정 New SAT’를 준비하기에 좋은 책이 출간됐다.
미국방외국어대 한국어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던 스티븐 최씨가 저술한 ‘1650 INTELLIGENT WORDS’는 SAT와 ACT에서 꼭 나올 확률이 높은 1,650개 핵심단어들의 예문과 185개의 영미 금언들을 수록하고 있다.
책에 수록된 예문과 금언들은 자연과 인생의 보편적 진리를 포착하고 있는, 고도로 상징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명문들이다. 또한 시적 메타포는 물론, 유머와 창조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담론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다양한 문형의 담론들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어휘력은 물론 수준높은 독해력과 작문력을 키우며, 교양과 창의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올해 봄부터 시행되는 ‘개정 New SAT’는 무엇보다도 ‘high utility words in contex’를 강조하면서 ACT와 마찬가지로 과학지문의 비중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분야의 명문을 통한 어휘력 향상을 강조하며 120개 핵심과학단어도 부록으로 포함하고 있는 ‘1650 INTELLIGENT WORDS’는 개정된 New SAT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2세들이 이 책을 읽고 공부함으로써 영미고전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어휘력을 습득함과 동시에 세상과 인생을 보는 식견과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SAT와 ACT의 주요 핵심 단어들은 대학생들이 읽어야 할 고전이나 교양서적의 핵심단어들과 일치한다. SAT와 ACT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마존닷컴회사의 자회사인 크리에잇스페이스(CreateSpace)에서 출판하여 미국과 유럽의 아마존닷컴에서 판매함과 동시에 킨들판 이북은 아마존닷컴넷웍을 통해 전 세계 주요국가에서 판매하게 된다. 저자 스티븐 최(본명: 최명규)씨는 연세대와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하와이대학 교환교수, 서경대 영문학과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으로 이주후 국방외국대 한국어학과에서 조교수를 지냈다.
▲책구입 문의:amazon.com(책명을 검색 후 구입),createspace.com의 상단 books, createspace direct에서도 구입/문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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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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