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소 캐년 개스누출 사태와관련, 포터랜치 지역 한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법적 설명회가 2일 열린다.
미치 잉글랜더 LA 시의원(12지구) 사무실은 LA시 검찰 및 한인변호사협회, 샌퍼난도 밸리 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2일 오후 6시부터 포터랜치 지역의 셰퍼드오브 힐스 교회(Shepherd of theHills Church^19700 Rinaldi St.
LA)에서 한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 웍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잉글랜더 시의원 사무실 측에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USC와UCLA 로스쿨의 법률 전문가들이패널로 참석해 개스누출 피해에따른 법적인 권리와 이번 개스누출 관련 문제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이날 웍샵에서는 포터랜치 개스누출 피해와 관련, 한인 주민들과 비즈니스 업주들을 상대로 질의응답 순서도 이뤄지며, 참석자들은 1대1로 피해보상 절차에 대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잉글랜더 시의원 사무실은 밝혔다.
또 이날 행사는 로펌이 주최하는 설명회가 아닌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설명회로 한국어 통역도제공된다고 시의원 측은 밝혔다.
한편 포터랜치 개스누출로 인해 이 일대 비즈니스 업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LA카운티 정부가이들 업주들의 경제적 피해에 대해 손실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LA카운티에 따르면 해당 업주들은 웹사이트(lacounty.gov/alisocanyon)와 전화번호 211를 통해 피해 접수를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업주들이 비즈니스의 경제적 피해상황 관련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 연방 중소기업청이 제공하고 있는 저이자 대출을 업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하는 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818)882-1212, (213)473-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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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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