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사일 발사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만행을 계속하고 있다. 국민을 굶겨가며 만든 미사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어찌하여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극악무도한 독재자가 3대를 이어갈 수 있으며 어찌하여 그와 같은 추악한 인간들이 한국 땅에서 생겨날 수 있었을까?
더 이상 이 비극의 역사를 바라만 볼 수 없다. 근본적으로 분석하여 해결을 보아야 한다. 이처럼 반인륜적인 악의 집단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한국인이다.
1992년 분단이후 처음으로 범민족통일음악회가 평양에서 열렸다. 남북합의로 이루어졌고 전 세계에서 233명의 연주자들이 참석했다. 뉴욕에서도 8명이 참석했다.
귀국길에 LA에서 온 서울 음대 동창 소프라노와 같이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6.25는 북침이며 김일성은 위대한 지도자라는 것이었다. 참으로 기가 막혔다. 프로그램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그녀의 사진 옆에는 ‘인민성악가’ 라고 크게 쓰여 있었다. 속된 말로 그녀는 친북 성향이었다.
이런 사람들이 미주는 물론, 한국에도 넘쳐난다. 그리고 한국의 국회에까지 침투했다. 안타깝고 경계해야 할 일이다. 이제 어두운 길이 아닌 밝은 길에서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민족분단의 비극을 극복하고 통일의 역사를 만들어 내는 힘이다.
<
서병선 / 뉴욕 예술가곡연구회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