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완다, 우간다신학교서 수료생 75명 배출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운영하는 르완다 신학교에서 퍼스텍티브스 선교훈련를 마친후 기념촬영.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강사 성수남 목사. [사진 퍼스텍티브스]
선교 헌신자에게 선교에 대한 시각과 전략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인 퍼스펙티브스(Perspectives)가 아프리카에서 실시되어 75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프리카에서의 퍼스텍티브스훈련은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운영하는 르완다와 우간다 신학교에서 지난 1월 두 주간 집중강의로 실시했다.
르완다는 키갈리대학원에서 1월 18일에서 23일, 우간다에서는 1월 25일과 30일까지 캄팔라캠퍼스에서 대학원생과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강사로는 산호세 퍼스텍티브스의 성수남 목사(샘솟는교회), 백봉기 목사(GPS 홈 처치), 김희찬 목사(리빙스턴 침례교회)등 3명이 나서 르완다에서 50여명,우간다에서는 2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강사로 헌신한 성수남 목사에 의하면 “대학원생을 중심한 사역자들이 매일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성수남 목사는 운영팀의 최선의 노력으로 선교학 강의를 부족함 없이 잘 마쳤다”면서 “수강생들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이 자신의 비전이 되고 하나님의 목적이 나의 목적이 되는 역사가 현지인들 속에 불같이 일어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산호세 퍼스텍티브스 선교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당시 북가주 OMF 이사장이었던 전정일 목사를 통해 소개되어 선교한국 파트너스와의 협약하에 운영되어왔다.
성수남 목사는 이 훈련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산호세교협 소속 목회자들의 강사로 수고와 임마누엘장로교회의 장소 제공으로 계속 해 올수 있었다고 말했다. 퍼스텍티브스 선교훈련은 성경적,역사적, 문화적등 네가지 관점에서 세계 복음화의 비전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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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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