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범죄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관광 대도시를 꿈꾸고 있는 멕시코시티.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는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새로운 것도 많이 생겨나는 세계적 대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언론을 통해 공개된 마약 조직과 관련된 강력범죄로 도시의 이미지가 실추된 것이 사실이지만 새로운 유명 식당들과 부티크 호텔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그 중 가볼만한 식당으로는 히스패닉-멕시칸 음식으로 유명한 ‘Quintonil'과 멕시코의 대표적인 음식인 토르티야(tortillas)가 일품인 ’Fonda Mayora', 싱싱한 시푸드 식당인 ‘La Docena' 등이 있다.
현지인들로 북적되는 ‘시장 분위기’를 원한다면 ‘Mercado Medellin' 시장에 위치한 ’Meche and Rafael's' 정육점과 'Helados Palmeiro'의 청과상들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식사를 한 뒤에는 여유스러움과 편안함으로 현지 예술인들이 즐겨 찾는 ‘Covadonga' 바를 가보는 것도 재미있고 Condesa 지역에 있는 ’Baltra'에서 데킬라 칵테일을 맛보는 것도 운치 있다.
쇼핑 추천지로는 La Roma의 ‘Fabrica Social'과 ’Goodbye Folk', 유리 특산품을 파는 ‘David Pompa', 스카프 전문점인 ’Carmen Rion's Condesa Boutique' 등이 있다.
예술에 관심이 많다면 300년 역사속의 작품들이 소장돼 있는 ‘Franz Mayer Museum'을 강추한다. 또한 도시의 ‘거리 예술’을 소개하는 ‘Street Art Chilango'의 도보관광 패키지도 흥미롭다.
추천할만한 호텔로는 17세기풍이 느껴지는 ‘Downtown Hotel'(262달러부터)과 ’Casa Stella'(79달러~173달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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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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