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 한인회, 한인교회 잇달아 방문 뜻깊은 시간

김수홍(왼쪽부터)부회장, 조은경 회장, 황정승 이사 내외, 김섭 고문, 한윤영 고문, 박선우 고문 등이 교회관계자 및 동포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햄프셔한인회에서는 해마다 주 내의 한인동포들을 직접 만나 포괄적인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고 고견을 듣고자 주 내의 한인교회들을 방문하고 있다.
2016년 그 첫 방문일정으로 지난 7월 31일에는 한인회 회장단 (조은경 회장, 김수홍 부회장, 황정승 이사) 및 고문진 (한윤영 고문, 김섭 고문, 박선우 고문) 이 맨체스터에 위치한 뉴햄프셔 장로교회 (담임: 장의한 목사)을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하고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면서, 동포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8월 7일에는 살렘에 위치한 뉴햄프셔감리교회(담임: 강산 목사)를 방문하여 예배 후 함께 식사를 하며 한인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동포들이 원하는 한인회의 활동이 무엇인지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은 새로 부임한 강산 목사의 첫 예배가 있었으며 한인회 임원진 외에도 뉴잉글랜드 지역의 원로목사인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의 한상신 목사가 이임하는 어성찬 목사가정과 신임 강산 목사 가정을 만나 담화를 나누었다.
한인회 방문진은 2015년 하반기에 새로 단장한 한인회의 웹사이트주소 (newhampshire.korean.net)를 알렸고, 동포들은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이 가능한지를 물어보는 등 한인회의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뉴햄프셔한인회는 한인교회방문 외에도 신년하례회, 생활법률세미나, 영사지원업무안내,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 체육대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한인회에서는 각 곳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뉴햄프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동포들과 함께 모색해 나가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6년 한인교회 방문일정.
*8월 21일 (오후 1:15) 한마음교회 (555 Broad Street, Nashua, NH 03063)
*8월 28일 (오전 10:00) 레바논교회 (407 N Main Street, West Lebanon, NH 03784)
*9월 11일 (오전 10:30)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 (87 Great Bay Road, Greenland, NH 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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