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혼의 아들·딸 둔 부모
▶ ‘좋은 만남 클럽’ 25일 미팅

‘좋은 만남 클럽’의 김정국(왼쪽) 신임 회장과 골디 김 부회장이 좋은 만남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자녀 짝도 찾아주고 부모 동병상련 나눠요”
자녀들의 배필을 찾아주기 위한 부모의 모임인 비영리 단체인 ‘좋은 만남 클럽’(회장 김정국)은 최근 부에나팍으로 사무실(6281 Beach Bl. #212)을 이전하고 오는 25일(목) 오전 11시 부에나팍 할러데이 인 호텔(7000 Beach Bl.)에서 미팅을 갖는다.
최근 취임한 김정국 신임 회장은 “부에나팍에 새 사무실을 마련해 언제든지 회원과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월례 만남은 호텔에서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국 회장에 따르면 현재 가입되어 있는 예비신랑•신부는 850명가량으로 상당수가 결혼이 늦어진 의사, 변호사, 약사 등을 비롯해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다. 김 회장은 “만혼의 아들•딸들을 둔 부모들이 좋은 만남 회원으로 가입하면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다”며 “25% 회원들이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3월 LA에서 시작된 좋은 만남 클럽은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좋은 만남을 준비하는 모임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혼기를 놓친 젊은이들의 결혼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해 부모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김정국 회장 (714)220-234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