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동산의 샘 정(사진) 회장이 한미박물관(Korean American National Museum) 건립기금으로 써달라며 10만달러를 본보에 기탁했다.
정 회장은 “이민 100년이 넘는 미주 한인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보존할 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기금이 한미박물관 건립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일해 오면서 한인사회를 위해 어떤 뜻있는 일을 할까 하고 생각해 왔었는데 이번에 한미박물관 건립을 보고 선뜻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건립될 한미박물관을 통해 한인 후세들이 자긍심으로 갖고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아주부동산은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거래와 부동산을 관리하는 타운 내 대형 부동산 회사이다. 샘 정 회장은 그동안 불우이웃 돕기 등 한인사회의 크고 작은 기금행사에 동참해 왔었다. 한편 미주 한인 이민사회의 역사와 문화 보존의 산실이 될 한미박물관(KANM) 건립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모금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기금 후원 및 후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한미박물관 건립기금 기부액은 세금공제도 받을 수 있고 주식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또 기부자들은 액수에 따라 박물관 내 시설에 기부자 이름을 명명해 한인사회의 역사적 시설에 이름이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부 문의(213)388-4229 (323)69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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