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계 추석 앞두고 다양한 행사 마련
▶ 합동추모예식•추석대잔치•체육대회 등
한가위 추석이 15일로 다가왔다. 교회와 성당 및 사찰 등 뉴욕․뉴저지 한인 교계도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풍성한 가을맞이를 준비 중이다.
뉴욕한인중앙교회는 매년 교회 묘지로 단체 성묘를 떠나고 있다. 올해도 10일 오전 9시 교회를 출발해 묘지를 찾는다. 뉴욕한빛교회도 11일 파인론의 교회 묘역에서 추석 합동 추모 예식을 갖는다.
뉴욕효신장로교회는 11일 가을맞이 추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성도들은 퀸즈의 앨리폰드팍에서 오후 1시부터 모여 윷놀이, 제기차기, 족구 시합과 바비큐 파티를 즐길 계획이다.
뉴저지의 모리스 한인연합감리교회는 11일 주일예배 후 추석 오찬을 나눈다. 뉴저지의 체리힐제일교회는 대남부뉴저지한인회와 더불어 10일 추석대잔치를 개최한다. 교회 사랑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다양한 축하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가톨릭 성당에서는 추석 합동 연미사로 봉헌한다.
뉴저지의 성백삼위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박홍식 돈보스코)에서는 11일 오전 8시와 10시에 이어 정오 미사 후 합동 연도가 예정돼 있다. 프린스톤한국순교자성당(주임신부 김시영 베드로)과 에디슨 한인 천주교회(보좌신부 김홍철 베다)도 11일 추석 합동 위령미사를 각각 봉헌한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성미카엘 성당 한인공동체(주임신부 조민현 요셉)는 한 주 뒤인 18일 오전 9시 주일 미사 중에 추석 합동 연미사를 드릴 예정이다. 또한 뉴튼 수도원은 추석 당일인 15일 오전 7시30분에 추석 미사를 갖는다.
이외 뉴저지 보리사는 11일 오전 11시30분 추석 차례를 드리는 등 한인 불자들도 추석을 맞아 각 사찰에서 추석법회에 참석한 뒤 합동 차례를 앞두고 있다.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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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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