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서 7개팀 참가... 준우승은 뉴욕‘맹호’팀

축구 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에디슨 컵 토너먼트가 지난 28일(일) 에디슨 소재 토머스 에디슨 팍 축구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뉴저지 전역과 뉴욕 플러싱과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온 총 7개 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해서 성황을 이룬 가운데 뉴저지 “뉴장”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준우승은 뉴욕 “맹호”팀, 3위는 주최 측 에디슨 FC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에디슨 FC 팀의 신봉찬 단장은 “에디슨 FC 팀은 무려 29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987년도에 지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열정 하나만으로 뭉쳐 거의 30년을 이어왔다. 현재 총 34명의 회원들이 있는데 주로 40대 이상의 OB 팀이다.
팀원들의 나이는 30대부터 60대 후반까지 실로 다양하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한결 같다. 특히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이민 사회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무엇에 열중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축구 클럽에 가입함으로서 운동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저지 축구협회 정무혁 이사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한인사회 축구 중흥의 시작으로 평했다. 그는 “2000년대 까지는 뉴저지 한인 축구 클럽만 12개에 달했었다. 그러다 약 10년간 축구 인구가 감소를 했다. 그런데 지난 몇 년 전부터 다시 축구 붐이 일고 있다.
에디슨 컵은 이런 축구 붐에 힘입어 올해로 두 번째 행사이다. 내년에는 에디슨 FC 클럽 30주년도 기념할 겸 더욱 성대히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뉴욕 뉴저지 축구 클럽은 물론 필라델피아 클럽도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그리고 에디슨의 토머스 에디슨 축구장만한 시설이 드물다. 천연 잔디 구장이고 관리 상태도 매우 양호하여 이곳에서 한번 경기한 팀은 꼭 다시 오기를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내년 토너먼트는 역대 경기 중 가장 성대히 치룰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피스카타웨이 소재 김치하나 식당에서는 식사와 음료수를 제공했고 뉴이미지 치과는 협찬을 했다. 늘푸른 농장도 싱싱한 과일과 옥수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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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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