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부터 새 시스템 도입
▶ 연방정부 지원 안전시설보강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롱아일랜드 철로와 도로가 만나는 지점의 안전공사가 조만간 시작될 예정이다.
롱아일랜드 기차(LIRR)의 공사 및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일부 노선 운행시간이 이번 주말부터 변경된다.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일부 역들의 안전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LIRR에 따르면 포트워싱턴 노선의 경우 낮 시간 운영 기차가 7분 당겨진다. 롱비치와 론콘코마 노선도 오프 피크 노선의 시간이 조금씩 바꿔진다. 헌팅턴/포트 제퍼슨 노선과 론콘코마와 몬탁 노선의 주말 운행시간도 변경된다.
17일에는 론콘코마 노선의 메인 철로 공사로 힉스빌과 파밍데일 사이 기차 운행이 48시간 중단된다. 24일과25일도 철로 공사로 론콘코마와 몬탁 노선 운행에 차질을 빚을 예정이다.
LIRR을 총괄하는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일부 역의 안전 보강을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5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따냈다. 연방정부 철도청으로부터 지원받는 이 예산으로 롱아일랜드와 메트로 노스의 43개 역의 철도 횡단보도의 안전시설이 보강된다.
LIRR에서 안전이 보강되는 역은 오션사이드의 애틀랜틱 애비뉴 역, 디어팍의 이스큐티브 드라이브, 센트럴 아이슬립의 아이슬립 애비뉴, 윈단치의 스트라이트 패스, 베스페이지의 스트워트 애비뉴, 휼렛의 웨스트 브로드웨이, 벨포트의 스테티션 로드, 세리의 윌리엄 프로리드 파크웨이, 글렌코브의 글렌 스트릿, 사요셋의 잭슨 애비뉴, 헌팅턴 스테이션의 파크 애비뉴 등 12개 도로이다.
이번 지원금은 미 전국적으로 철도 횡단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대책을 위한 것이다. 오퍼레이션 라이프세이브란 비영리단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국에서 2059건의 사고가 철도와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해 244명이 목숨을 잃었고 967명이 부상을 당했다. 안전시설로는 감시 카메라와 표지판, 도로 표시, 조절장치 등이 업그레이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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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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