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취타대가 궁중악기를 연주하며 행진하고 있다.
취타대 화려한 궁중음악 백미
올핸 조선시대 궁중의상 패션쇼도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에도 한인 문화예술단체들의 화려한 공연 및 퍼레이드 행렬이 펼쳐진다.
10월1일 정오부터 맨하탄 ‘아메리카 애비뉴’(Avunue of the Americas, 6th Ave) 38~27스트릿 구간에서 진행되는 제36회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한미문화교육협의회(K-CON)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 뉴욕평화통일농악단, 뉴욕한국국악원, 뉴욕취타대 등 국악단체들이 풍물 및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며 행진, 퍼레이드의 흥을 돋운다.
뉴저지의 정혜선 무용단과 춤누리 무용단은 퍼레이드 꽃차에 오른 뒤 32가 야외장터 무대에서 우리의 전통춤을 선보인다.
한인 1.5세, 2세와 타인종들이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행진하는 조선시대 궁중의상 패션쇼도 퍼레이드 중간에 화려하게 펼쳐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뉴욕한국문화원이 협찬하는 이번 궁중 의상쇼에는 모두 50여 벌의 한복이 등장하며 궁중 의상쇼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와 함께 한국의 미를 뽐낼 예정이다.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도 올해 퍼레이드에 특별 참석하는 보성군 관계자들과 함께 꽃차에 탑승해 연두에 선 수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년 퍼레이드에 참석하고 있는 프라미스교회의 국악선교찬양단도 꽃차에 탑승해 국악을 통한 선교에 나선다.
제11회 세계국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는 수십 종의 전통 악기들을 연주하며 화려한 궁중 음악을 들려주게 되며, 노인 회원들로 이뤄진 뉴욕평화통일농악단의 관록이 느껴지는 풍물공연은 퍼레이드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뉴욕한국국악원도 퍼레이드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문화 단체로 박윤숙 국악원 회장과 함께 ‘미주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강유선 원장과 동생 강호선 자매는 물론 국악원이 자랑하는 수련생들이 대거 출연해 전통무용의 수를 뉴요커들에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필그림선교 무용단과 한미문화원 농악단이 참여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퍼레이드 후 야외장터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뉴욕취타대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상모놀이, 검무, 탈춤, 장고춤, 바라춤 등 화려한 전통 무용 공연을 이어가면서 K-타운 페스티발 행사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갈 예정이다.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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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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