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일본의 독도 왜곡을 능동적으로 방어하고 독도와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21일 유튜브(youtu.be/llL1lj0VtII)에 공개했다.
9분53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전 네덜란드 주재 한국대사가 현지인들에게 독도와 우리 역사를 어떻게 홍보했는지를 알기 쉽게 문답식으로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영상에 등장한 외교관은 네덜란드 교과서에 ‘한국은 바다를 면하고 있어 수산업이 중요하고 값싼 임금으로 손질된 생선이 판매된다’는 2줄의 문구밖에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중국은 12쪽, 일본은 4쪽을 할애한 것과 대조된다.
이에 외교관은 출판사별 교과서 발행주기 조사해 재발행이 가장 근접한 출판사부터 설득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가 한국과 어떤 인연이 있는지도 찾아내 하멜의 고향인 호린험을 방문하고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났다.
또한 한국전쟁 이후 한국이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뤘고 네덜란드 경제에도 기여한 부분을 언급하며 노력한 덕분에 네덜란드 최대 시장 점유율을 가진 2개의 수험서와 중학교 지리 교과서가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 교과서는 120쪽 가운데 6쪽에서 한국을 기술하고 있다.
영상은 “한국 청년들이 일본의 왜곡된 주장에 맞서 독도에 대한 역사와 진실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면서 ‘어떻게 독도와 한국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 또한 “강력하지만 일방적인 일본의 홍보 전략에 맞서는 우리만의 새로운 길은 이 외교관이 제시한 답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끝을 맺는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