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열린 JC이취임식에서 이형승 회장이 27대 회장단을 소개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영록 수석부회장, 이채문 사무총장, 에릭 유 부회장, 이형승 회장(앞줄), 찰스 이 부회장, 조영준 부회장, 전서희 재무)
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이하 JC)의 27대 신임회장단이 공식 취임했다. 지난 10일 스코키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100여명의 회원 및 하객이 참석해 이형승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이형승 신임회장은 “작년 주제는 리더십, 올해는 섬김이다. JC가 34년 동안 이렇게 유지된 건 후배, 선배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또한 저희를 후원해 주시는 시카고 한인사회 여러분께 감사하다. 섬긴다는 마음으로 올 한해 JC를 열심히 이끌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김국갑 직전회장은 “부족한 리더십에도 불구하고 저를 늘 응원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임원, 회원, 특우회 선배님께 감사하다. 이형승 신임회장과 임원단 여러분들이 뛰어난 능력과 열정으로 청년회의소를 더 멋있는 단체로 이끌어 줄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이임 인사를 했다.
이날 취임식은 환영사(이영록 수석 부회장), 국민의례, 한-미 국가 제창, JC신조, 축사(Will Hinshaw 일리노이 JC 회장, 진안순 환인회장/대독 이광택 한인회 부회장, 이종국 시카고 총영사/대독 정창원 동포담당영사), 격려사(권기원 특우회장), 이임사(김국갑 직전 회장), 감사패 전달(김국갑 직전 회장, 이형승 직전 수석 부회장, 찰스 이 부회장, 에릭 유 부회장, 조영준 직전 사무총장), 취임사 및 27대 회장단 소개(이형승 회장), 신임 회장단 선서(Andrew Hileman), 2017년 사업소개(찰스 이 부회장), 공로패 전달(권기원 특우회장, 김국갑 직전 회장), Little JC future Leader상 수상(박이삭), 졸업식(빌리 허, 신재영, 강주영, 배율), 폐회 및 광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나일스 우리마을 식당에서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JC 27대 회장단은 ▲회장 이형승 ▲수석부회장 이영록 ▲사무총장 이채문 ▲부회장 찰스 이·에릭 유·조영준 ▲재무 전서희씨 등이다.
<
홍민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