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15학년도 90 .1%…중퇴율1.2%
롱아일랜드가 뉴욕주에서 고등학교 졸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최근 뉴욕주 감사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롱아일랜드 고등학교 졸업률은 90.1%로 뉴욕주에서 가장 높았다. 고등학교 중퇴율도 1.2%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감사원은 2014-15학년도를 기준으로 뉴욕시를 제외한 뉴욕주를 롱아일랜드, 미드-허드슨 밸리, 캐피탈 디스트릭 오브 알바니 등 9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의 교육비와 학교 성향, 학생 성향, 학생 수, 진학률, 졸업률, 학교 안전, 학교 예산 지원 등을 구분해 통계를 냈다. 그 결과 롱아일랜드의 교육비는 주 전체에서 2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2014-15학년도 롱아일랜드의 교육비 지출은 학생당 평균 2만6168달러로 10년 전인 2004-05학년도 보다 43.4%가 늘어나는 등 9개 지역에서 2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10년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18.2%인 것 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학생당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미드허드슨 밸리로 학생당 평균 2만6636달러로 집계됐다. 주 전체 평균은 학생당 2만2658달러로 나타났다.
롱아일랜드 학교 예산은 대부분 부동산세에서 충당되고 있다. 교육비의 68%가 부동산세로 거둬들인 세금에서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또 이민자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롱아일랜드 학교 재학생중 영어 미숙학생(Limited English Proficiency)은 7%로 집계됐다. 뉴욕시가 이 조사에서 제외된 것을 감안하면 주에서는 가장 많은 뉴욕시까지 포함하면 롱아일랜드는 2번째로 이민자 학생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지역이다.
낫소카운티는 헴스테드와 프리포트, 웨스트버리에 영어 미숙학생이 타 지역보다 높은 분포도를 보였으며 중남미 학생이 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롱아일랜드의 학생 수도 타 지역보다 감소 현상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롱아일랜드 학생 수는 4.6%가 감소, 주 전체의 7.6% 감소보다 적었다.
이외에 롱아일랜드 출신의 대학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등학교 졸업생의 60%가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저소득층 자녀는 8.5% 주에서 가장 낮은 분포도를 보였고 급식 할인 혜택을 받는 학생도 30%로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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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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