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주 58개 대도시중 12위…뉴욕 1위
▶ 엑스패티스탄닷컴 조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주 주요 도시 가운데 시카고의 생활물가가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인 ‘엑스패티스탄닷컴’이 최근 공개한 생활물가(식료품, 주택, 의류, 대중교통, 오락 등) 현황자료에 따르면, 시카고는 북미주 58개 대도시 가운데 생활물가가 높은 도시 순위 12위에 올랐다. 미국내 50개 대도시중에는 12번째, 전세계 217개 도시 중에는 33번째로 물가가 비쌌다. 이번 조사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이었으며 그 다음은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호놀룰루, 샌호세, 보스턴, LA 등의 순이었다.
자료에 따르면 3월 6일 현재, 시카고시에서 우유(홀 팻) 1리터는 0.84달러, 계란 라지사이즈 (더즌) 3.92달러, 토마토(2파운드) 3.93달러, 치즈(로컬/16온스) 6달러, 사과(2파운드) 3.08달러, 로컬맥주(16온스) 2.55달러, 감자(2파운드)는 1.46달러로 나타났다. 또한 시내 패스트푸드점에서 빅맥 콤보 메뉴의 평균가격은 7달러로 미국내에서 두 번째로 비쌌고, 시내 식당에서의 점심식사 평균비용도 음료수 포함 15달러로 미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대중교통 요금과 주거비용도 전국 상위권에 속했다. 시카고시의 대중교통인 CTA 전철 및 버스 월정액권 가격은 103달러로 워싱턴DC(167달러), 뉴욕(117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주거비용은 480스퀘어피트 스튜디오 월평균 렌트비는 월 평균 998달러~1,703달러였고, 900스퀘어피트 아파트 월평균 렌트비는 1,461달러~1,915달러로 역시 높은 편이었다.
이밖에 남성 평균 이발비용은 21달러, 화장실용 휴지 3.53달러, 항생제 1통(12개입)은 29달러였으며 특히 극장 공연 관람료는 214달러로 전세계 4위, 북미주 3위를 기록했고 말보로 담배1갑의 가격은 11달러로 북미주에서 두 번째로 비쌌다.
한편 전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는 케이만(Cayman Island)였고 2위는 스위스 취리히, 3위 뉴욕, 4위 스위스 제네바, 5위 샌프란시스코였다. 서울은 78위로 라스베가스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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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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