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타운내 ‘그로브’(1421 Milwaukee Ave.)’는 1800년대 주민들이 처음 정착한 곳으로 ‘그로브 내셔널 히스토릭 랜드마크’(Grove 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는 유적지다. 산책로와 공원이 조성돼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이 유적지를 관리하고 있는 ‘그로브 유산협회’(Grove Heritage Association/GHA)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글렌뷰도서관(1930 Glenview Road) 커뮤니티룸에서 한인들을 위한 그로브 나무사랑 기념행사를 갖는다.
지난 6일 본보를 방문한 GHA의 주디 백<사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1836년 3월 글렌뷰에 처음 정착해 자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데 기여한 존 케니캇 의사의 가족들을 기념하고 그로브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라면서 “올해는 특별히 그로브 산책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글렌뷰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타운의 하나로 알고 있다. 매일 아침 그로브에서 산책을 즐기는 한인들이 무척 많다는 것도 안다. 자연을 사랑하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에게 그로브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려주고 싶다. 많은 참석바란다”고 덧붙였다.
백 이사장은 “총 134에이커 규모의 그로브는 사계절 멋진 풍경과 어우러진 트레일이 구비되어 있다. 희귀한 식물들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현장학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또한 그로브내에 설치된 역사적인 건물을 배경으로 결혼식도 올릴 수 있는데, 평균 2년전에 미리 예약해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부연했다.(등록문의: 847-729-7500, www.glenviewpl.org/reg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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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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