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을 사서 새 단장을 한 뒤 되파는 소위 플립오버(Flip-over)의 그로스 차익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윌멧이 꼽혔다. 이와 관련한 통계를 내고 있는 아톰데이타솔루션스의 최근자료를 단독입수해 시카고 경제지 크레인스가 9일자로 보도한 2016년도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 권역에서 플립오버로 5,108채의 주택이 거래됐으며 평균 차익은 81,162달러였다. 이중 가장 큰 이익을 본 상위 5개 지역은 윌멧(우편번호 60091)을 비롯해 시카고 시내의 아본데일(60618)과 서가나쉬(60646), 서버브의 포레스트팍(60130), 위튼(60187)으로 나타났다.
윌멧지역은 12채의 플립오버로 평균 232,000천달러의 차익이 발생했으며 아본데일은 23채에 평균 211,000달러였다. 서가나쉬와 포레스트팍, 위튼 모두 14채씩의 거래가 있었으며 평균 20만달러 안팎의 차익이 발생했다. 이 통계상 차익은 집 수리비용과 중개비용 등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어서 실제 순이익과는 큰 차이가 있다. 즉 윌멧에서 50만달러에 헌집을 사서 10만달러를 들여 집을 보수하고 75만달러에 팔았다면 통계상 차익은 25만달러지만 이중 보수 비용과 팔 때까지의 이자 및 부동산세, 셀러가 부담해야 하는 부동산 중개비용 등을 제외하면 순수익은 크게 줄어든다.
시카고 권역의 플립오버 차익 81,162달러는 전국에서 20번째로 높은 숫자다. 가장 차익이 높은 지역은 캘리포니아의 샌호세와 보스턴으로 각각 14만달러를 넘었다. 전국 플립오버 평균 차익은 62,624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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