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뉴욕주립대(SUNY Plattsburgh)에서 열린 연례 CMS(The College Music Society) 컨퍼런스에서 시카고 무디신학대 작곡과 장재혁 교수가 초청돼 강연과 함께 장 교수가 작곡한 작품이 연주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음대 교수들이 회원으로 있는 최대규모의 음악연맹인 CMS는 해마다 여러지역을 순회하며 학술발표와 음악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 장재혁 교수는 한국의 시조창 소개와 시조창의 독톡한 7가지 발성기법, 그리고 이 발성기법을 현대음악 작곡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자신이 작곡한 작품들을 예제로 강연을 했다.<사진> 또한 컨퍼런스 기간동안 열린 콘서트에서는 장 교수의 ‘성악과 피아노를 위한 에코(Echo)’가 뉴욕주립대 교수진에 의해 연주됐다.
장재혁 교수는 “한국의 전통적 소재들은 세계적인 재료들이다. 특히 시조창은 매우 매력적인 요소들로 가득차 있다. 함축된 시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창으로 노래될 때 다른 문화에서 찾을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음악적 소재들이 있다”면서 “한의 정서를 다양한 한국의 재료를 통해서 현대적으로 풀어서 표현하고 또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정서로 이어가는 것이 내 작품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 교수는 오는 4월 7~8일에는 켄터키주 머레이 스테이트대학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도 초대돼 시조창과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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