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은(시카고거주): 참관인으로 참석하기위해 25일 오전 7시에 투표소에 도착했다. 8시 투표가 시작되자마자 첫 투표자로 참여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한국의 혼란스러운 이 시대를 잘 이끌어줄 훌륭한 대통령이 뽑히길 믿는다. 재외선거투표에 한번도 안 빠지고 참여하고 있다. 시애틀에 거주했을 당시에는 7시간걸려 운전해서 투표소에 갔던 기억이 난다.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한다. 힘들더라도 투표권 행사하길 바란다.
■박정열∙권정덕 부부(미네소타 거주): 투표를 하기위해 두아들과 함께 온 가족이 미네소타에서 지난 주말 시카고로 달려와 투표 참여를 마쳤으니 다시 돌아간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8시간을 달려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고국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마음을 투표에 담기위해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왔다. 사회 안정과 복지제도를 잘 이루는 좋은 대통령이 나오길 바라며 모든 재외선거인들이 꼭 투표에 참여했음 좋겠다.
■허고은∙엄요셉 부부(미네소타 거주): 미네소타에서 비행기타고 25일 아침에 시카고에 도착해 투표를 하고 이제 저녁비행기로 바로 돌아간다. 해외에 나와있다보니 한국에 있을 때 보다 투표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되어 참여해야겠다는 마음만으로 왔다. 국외부재자들은 한국보다 일찍 투표에 참여하는데 선거 전 막판뒤집기처럼 여러일들이 일어나니 투표하는 입장에서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한국의 미래를 훌륭히 이끌어줄 대통령이 뽑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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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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