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열린마당,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성황
▶ 중서부한국학교협 주최

중서부학교협의회 주최 꿈나무 열린마당에서 가나안한국학교 학생들이 탈춤을 선보이고 있다.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고 시카고한국교육원,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2016~2017학년도 꿈나무 열린 마당, 나의 꿈 말하기대회, 장학생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윌링 소재 그레이스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전 열린 꿈나무 열린 마당에서는 총 12개 한국학교 학생들이 사물놀이, 탈춤, 합창,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후에 이어진 나의 꿈 말하기대회에서는 하상한국학교 7학년 이 데레사양이 금상, 하상한국학교 8학년 강다은양이 은상, 헤브론한국학교 6학년 박시현양이 동상에 각각 입상했다. 금상 수상자인 이 데레사양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주최하는 전국 대회에 중서부지역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부여돼 각 지역에서 뽑힌 최종 12명과 겨루게 된다. 대회 심사는 박규영 교수(NEIU), 명계웅·차승남 전임회장이 맡았다.
또한 이날 각 한국학교에서 추천받은 10명(가나안한국학교 강하은, 샴버그한국학교 김유나, 밀워키한국학교 차윤아, 불타한국학교 정진아, 서부한국학교 김혜린, 갈보리한국학교 모현영, 시카고연합한국학교 이한샘, 제일연합한국학교 김수아, 하상한국학교 임선영, 헤브론한국학교 박시현)의 장학생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한국학교협의회 윤현주 회장은 “학생들이 나의 꿈 말하기대회 등을 통해 자신의 꿈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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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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