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자신을 확실히 알아가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 성공회 한마음교회 주인돈<사진> 신부가 지난 1일 본보를 방문해 오는 6일 열리는 MBTI 성격유형 세미나에 대해 설명했다.
주 신부는 “현재 다양한 성격유형 테스트가 있지만 MBTI는 태도, 인식, 판단, 생활양식 등을 기준으로 16가지 유형으로 나눈 가장 섬세하고 확실한 테스트”라면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격 유형별 이해와 인간관계, 기질과 삶 등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자신의 성격유형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주 신부는 “자신의 성격을 알고 싶거나, 다른 사람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거나, 성격이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원하는 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 등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세미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교회협의회, 교역자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성공회 한마음교회(307 W. Hintz Rd.)에서 열리며 최미숙 사모와 주인돈 신부가 강의를 맡는다. 등록비는 5일까지 등록시 1인당 50달러(성격검사비, 점심 등 포함), 당일등록은 60달러고 목회자 사모는 20달러다.(문의: 847-644-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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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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