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시카고 일원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은 아시아, 태평양 출신 이민자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미국의 역사와 사회문화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것으로 미전역에서 각종 축하행사가 열린다. 주요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일: 소셜시큐리티 북부사무실 주관으로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오찬’이 정오에 열린다.
▲16일: 일리노이 주총무처장관실 아시안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이 정오 톰슨 주청사빌딩에서 개최된다. 한인을 비롯한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가 참석하며 커뮤니티 봉사상 시상식도 열린다.
▲19일: 일리노이 주인권부와 라우너 주지사실 주관의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이 정오 다운타운 소재 톰슨 주청사 빌딩에서 열리며 커뮤니티상(소리빛 한인청소년풍물단) 시상식도 열린다.
▲20~21일: 연례 스코키 문화축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옥튼파크에서 열리며 한인을 포함한 36개국의 커뮤니티가 참가한다. 20일 오후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시카고어머니합창단 등 한인커뮤니티의 공연도 펼쳐진다.
▲22~26일: 5일간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다운타운 데일리광장에서 파키스탄 커뮤니티주관으로 아시안 문화축제가 열린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다양한 아시안 커뮤니티 벤더들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 개막식에서도 시카고어머니합창단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23일: 일리노이 주재무관 주관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이 정오 다운타운 톰슨 주청사 빌딩에서 개최되며 커뮤니티 봉사상 수여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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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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