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원-최애녀 장학금 수상자 조이스 양(시카고대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한국에서 태어나 3살때 미국으로 이민 왔고, 현재 사회복지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하나센터가 합병되고 처음 선정된 장학생으로 개인적으로 참 의미가 있고 격려가 된다. 하나센터에서 인턴으로 웰니스 상담,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을 펼쳤다. 직접 일하며 느끼고 배운것은 하나센터는 정말 파워풀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여러 연구와 활동을 통해 소셜워커로서의 본분을 다해 사회적 정의를 대변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소셜 워커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
■커뮤니티 리더십 어워드 수상자 박효화씨: 온 가족이 시카고로 이민 온 후 이민서비스부터 유치원, 사회복지, 청소년 프로그램 등 여러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받은 것을 다시 커뮤니티에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3세대가 다함께 워싱턴DC를 방문해 이민자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특히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가족 모두가 유권자 등록과 선거참여 독려를 위한 전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뜻하지 않게 큰 상을 우리가족에게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가정이 되겠다. 또한 한인커뮤니티 발전과 한인들의 파워를 위해 1세들 뿐만아니라 2세들이 나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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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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