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자(78): 어버이날을 맞아 하나뿐인 아들이 전화가 왔다. 생일때나 평소에 자주 전화하고, 시간이 되면 함께 만나 밥도 먹고 하니 더 바랄것 없이 기쁘다. 또한 효자아들 뿐만아니라 며느리와 손주들이 정말 잘해주어 항상 고마운 마음 뿐이다.
이순자(90): 어버이날이라 한국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가 와서 기분이 정말 좋다. 우리 여섯명의 딸과 아들이 항상 건강하고 예수님 잘 섬겼으면 좋겠다. 돈 벌려고 애쓰지 말고 항상 기쁘게 지금처럼 잘 지내주길 바란다.
홍인숙(87): 딸 셋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어머니날이라고 전화해줘서 기분이 참 좋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그 마음도 고맙다.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김 자스민(73): 어머니날이라고 해서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은 없고 다같이 건강하게 모여 즐거운 시간 갖는 것이 참 좋다. 아들, 딸이 하루빨리 좋은 짝꿍을 만나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 엄마의 바람이다.
<
홍다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