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목교회가 있는 한 앞으로 장학금을 통해 목회자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영혼 구원사역도 계속될 것입니다.”
은목교회 장학위원회 조성갑<사진> 위원장이 은목장학금 12주년을 맞아 홍보차 최근 본보를 예방했다. 조 위원장은 “은목장학금 장학생 선발 취지는 은목교회 설립 목적인 후배 목사 양성과 형편이 어려운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온 목적이 영혼 구원사역이었듯이 우리 은목 장학위원회도 신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장학금을 통해서 미약하나마 주님의 말씀과 같이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장학사업은 지금까지 총 31명의 목회자를 배출했다”고 전하고 , “이들은 모두 시카고 일원에서 목회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3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목사가 돼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복음사역을 계속해나갈 미래의 목회자가 꼭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아울러 전했다.
은목장학생 접수마감은 오는 31일까지며 서류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 대한 시상식은 8월 6일 오후 2시30분 글렌뷰 소재 은목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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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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