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 시즌을 알리는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여름 휴가지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내 지역 순위에서 시카고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 등 관련 정보 사이트인 월렛 허브가 17일 발표한 ‘2017년 최고 여름 휴가지 순위’에 따르면, 시카고는 유명 관광 명소의 수, 호텔 비용 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라스베가스였고 2위는 LA, 3위는 올랜도, 5위는 샌디에고로 조사됐다. 웰렛허브는 미전역의 80개 메트로폴리탄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비용에서부터 현지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총 38개 기준을 바탕으로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표 참조>
한편 조사 대상 여름휴가지 가운데 여행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곳으로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가 꼽혔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가 2위, 콜로라도주 덴버가 3위였다. 반면 여행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휴가지로는 하와이주 호놀롤루가 선정됐다. 또한 여행지 현지 물가가 가장 싼 곳으로는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였으며,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가 그 뒤를 이었다. 현지 물가가 가장 비싼 곳은 북가주의 샌프란시스코였고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한 지역은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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