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국 39주년을 맞은 시카고기독교방송국(국장 김순철 목사/사진/AM 1590)이 지역 복음화 방송선교를 위해 23~25일 오전 6시~정오까지 공개선교헌금 특별생방송을 실시한다.
김순철 국장은 “한달 채널 사용료 2만5천여달러를 선불로 내야 방송 송신소에 연결해준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복음의 전파가 끊어지지 않기위해 1년에 한번씩 선교헌금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 목표금액은 13만달러”라고 전했다. 그는 “3일간 특별 생방송 이후에도 6월 15일까지 공개헌금을 받을 예정이다. 매년 최훈석 영신건강대표와 김기동 강원농수산물산 미주대표,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많은 현물을 해주셔서 후원에 참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 증정과 경품추첨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도 소정의 상품이 중정되며 추첨을 통해 한국왕복권 등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김순철 국장은 “방송선교는 사람이 갈 수 없는 지역까지 전파가 들어가 하나님 말씀을 전 할 수 있는, 반드시 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다.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선교사와 같이 이번 공개헌금에 참여해 방송 선교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문의: 847-583-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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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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