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내 한인서로돕기센터(원장 신중균 목사)가 오는 6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제38회 무료 진료 및 법률상담 보건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카고시 보건국과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보건 전시회에서는 내과, 외과, 발·발목진료, 치과, 안과, 산부인과, 당뇨검사, 자궁암·유방암검사(선착순 30명), 소아과, 통증재활 등 20여가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진료시간은 모두 다름) 또한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형사, 교통사고, 이민, 세법, 상법, 재산권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도 실시된다.
신중균 목사는 “보험소지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건 전시회는 서로돕기센터가 연중내내 실시하는 무료 진료 및 법률상담에 봉사 참여하는 12명의 한인 의사들과 11명의 한인 변호사들이 1년에 1번씩 다함께 모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라고 전했다. 그는 “평소에 일하느라 검사나 진료에 소홀했던 분들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웠던 분들 등 누구나 참석해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 변호사와 직접 대면해 무료로 법률문제를 상담도 받을 수 있으니 희망자들은 예약을 통해 혜택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773-983-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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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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