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빌, 댈리시티에 교환존 설치
▶ CCTV 영상 경찰국으로 직통돼
안전한 인터넷 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구역 '익스체인지 존'(Exchange Zone)이 댄빌에 신설됐다.
댄빌 경찰국은 작년 8월부터 '세이프 익스체인지 존'을 활성화 하고 있는 피츠버그 경찰국의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한 '익스체인지 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장소 일대는 24시간 작동하는 CCTV가 설치돼 주변 상황을 감시하고 유사시 경찰들이 곧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마크 존슨 경관은 "'익스체인지 존'이 개인 거래자들의 안전을 100%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강도와 사기로 인한 피해를 상당수 줄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댈리시티 역시 지난달부터 경찰서 앞 주차장 두 구역에 '인터넷 세이프 세일 익스체인지 존'을 운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둥근 시계 아래 설치된 감시 카메라가 경찰서와 직통으로 연결돼 상황을 보고하며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고 댈리시티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직거래족을 위한 안전 공간은 지난 2014년 플로리다 보카 라턴 경찰이 최초 시행한 뒤 미 전역으로 꾸준히 확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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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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