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 지난 25일 마트에서 한 고객이 바비큐용 육류를 살펴보고 있다.
오는 29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한인업소들이 바비큐 용품 특가 세일을 마련하는 등 황금연휴를 앞두고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특가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한인들이 자주 찾는 아씨플라자, H마트, 중부시장은 모두 26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메모리얼 데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씨플라자는 할인된 가격의 바비큐용 제품들과 주류 특가로 고객을 맞는다. 특히 육류로 생삼겹살 1파운드 4.88달러, LA 생갈비 1파운드 7.88달러, 소 안창살 1파운드 16.88달러, 등심 스테이크 1파운드 7.88달러, 닭날개 튀김 1파운드 3.88달러 등에 판매하며 주류 특별전에서는 참순 소주 6개 13.98달러, 처음처럼 소주 1.75L 12.98달러, 이동·국순당·일동 막걸리 1개 3.98달러, 삿뽀로 맥주 1박스 10.98달러 등에 판매한다.
H마트는 ‘바비큐 재료 특가전’을 마련해 고객들이 필요할 만한 바비큐 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원스탑 샤핑을 돕는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바비큐용 생삼겹살 1파운드 4.98달러, 청상추 2개 번들 1달러, 구이용 냉동 꽁치 1파운드 1.98달러, 소불고기·닭&돼지 불고기 양념 1파운드 3.48달러, 고기전용 쌈장 3.48달러 등에 판매하며 킹스포드 매치 라이트 차콜 6.2파운드 5.98달러 등에 판매하고 있다.
중부시장은 흑돼지 삼겹살 1파운드 3.79달러, 꽃등심 1파운드 15.99달러, 채갈비 15파운드 124.99달러 등에 판매한다. 이밖에 참이슬 1박스 21.99달러, 처음처럼 1박스 17.99달러, 하이트 맥주 6개 6.99달러 등이며 우리쌀 고추장 1개 3.75달러, 재래식 된장 골드 1개 1.45달러, 사계절 쌈장 1키로 3.95달러 등 고기에 곁들일 각종 장류와 소스도 세일 판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올해 메모리얼데이(29일)는 화씨 70도 대의 날씨로 기온은 적당하지만 비가 오락가락한다는 예보여서 야외 바비큐를 계획할 때 날씨를 미리 살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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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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