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3일(토) ‘한인을 위한 알츠하이머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봉사회 본관에서 진행되는 포럼에는 던 성 UCSF 베니오프 아동병원 정신과 박사가 강연자로 참석해 알츠하이머 병의 정의, 우울증과의 차이 등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SV한미봉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13년간 심장병, 유방암, 에이즈 환자가 감소한 반면 알츠하이머 환자는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5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으며 2050년에는 1,6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봉사회는 한인커뮤니티에서 중대시되는 사인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 질환이라며 교육포럼을 통해 이용가능한 서비스 자원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알츠하이머 포럼은 봉사회와 알츠하이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SF한인커뮤니티재단, 산호세한미노인회 등 다수 단체들이 후원한다.
한편 이날 사라 김 연방사회보장국 홍보관이 사회보장 혜택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강의 모두 무료이다.
▲일시: 6월 3일(토) 오후 1시–3시 30분
▲장소: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본관(1800-B Fruitdale Ave., San Jose)
▲문의: (408)920-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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