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마트 네이퍼빌점, 2일 기념식…5일까지 사은품

H마트 네이퍼빌점내 텔레트론 시카고 2호점 그랜드오프닝 기념식에서 위 유엔(오른쪽에서 5번째) 대표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리본을 커팅하고 있다.
마사지 체어, 매트리스 등 생활·가정·전자용품을 취급하는 ‘텔레트론’(대표 위 유엔)이 2일 H마트 네이퍼빌점에 시카고지역 두 번째 매장을 공식 개장했다.
이날 오전 열린 그랜드 오프닝 기념식에는 위 유엔 대표와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스티브 치리코 네이퍼빌 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텔레트론의 전국 13번째이자 시카고 2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풍물인스티튜트가 개장 축하 사물놀이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네이퍼빌점은 2,800스퀘어 피트규모로 마사지체어, 매트리스, 가구, 패디큐어체어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위 유엔 대표는 “약 10년간 고객들의 호응과 성원이 없었더라면 텔레트론이 이만큼 성장할 수없었다. 13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시애틀, 뉴욕, 보스턴, 마이애미 등에 올해 5~7개 매장을 더 오픈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의 질을 위한 좋은 품질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리코 네이퍼빌 시장은 “타운에 새 비즈니스가 설립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네이퍼빌에서도 텔레트론이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나다 본사에서 참석한 존 웹스터 마케팅 매니저는 “55년의 역사를 가진 이나다는 일본제품으로 마사지체어로서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부한다. 텔레트론을 통해 네이퍼빌 고객들에게도 이나다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텔레트론은 무이자 48개월(5000달러 이상 구매시) 파격 마케팅과 아울러 5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문의:630-381-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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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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