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찾은 부산국제교류재단 이종철 사무차장
부산국제교류재단 이종철 사무차장<사진>은 “오는 7일 시카고 다운타운 밀레니엄팍에서 열리는 ‘부산의 날(Busan Day)’에 마련된 좌석은 약 3천석이다. 꽉 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차장은 “부산시는 현재 36개 도시와 해외자매도시를 맺고 있다. 미주에서는 시카고와 LA 딱 두군데 뿐이다. 올해 특별히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해 다운타운 밀레니엄팍에서 행사를 크게 열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행사장 내 부산시장 동선, 세부 일정 및 VIP 명단, 공연단 준비 현황 등을 최종 확인차 방문했다. 2일 한인회와 최종점검 회의를 마쳤고 행사 직전까지도 시카고교장단 회의, 행사장 점검, 총영사관 방문 등 바쁜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차장은 “행사가 평일 오전이라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며 “하지만 언론 홍보 뿐만 아니라 한인회 도움을 받아 다양한 한인 행사에서 홍보가 이뤄졌다. 미주사회에는 시카고시청 홈페이지와 시카고자매도시위원회를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끝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9일 부산 드라이브 명명식, 부산정 꽃담 준공식, 8일 UND 항공대학 방문 및 MOU 체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따로 10일 오후에 캐나다 토론토시를 방문해 부산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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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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