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열린 한인간호사협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제44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13일 저녁 나일스 소재 론트리매너뱅큇에서 열린 간호사협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현숙 43대 회장이 이임하고 조은서 44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인사(전현숙 회장), 나이팅게일 선언문 낭독(이정희 고문), 합창(엔젤스 합창단), 서기보고(최성이 서기), 회계보고(이숙현 회계), 회계감사평가(김난희 감사), 회칙개정안 상정/의결(최춘화 위원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조은서 44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조 신임회장은 취임인사와 아울러 새임원진을 발표했다.
조 신임회장은 “지난 1년간 순탄하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폭풍우가 지나도 자리를 지키는 나무처럼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우뚝 선 한인간호사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간호사협 44대 임원진은 ▲이사장 허정자 ▲회장 조은서 ▲부회장 박영애 ▲총무 김희경 ▲회계 김기란 ▲서기 최성이 ▲편집부 유경란 ▲봉사부 이숙현 ▲합창부 서현환 ▲장학위원장 이순자 ▲법사위원장 최춘화 ▲원로간호사부장 한청자/김광자 ▲감사 김난희/이말희 ▲고문 허정식/이정희씨 등이다.
한편 이날 간호사협 회칙 3장 8조 ‘이사장은 전 회장이 된다’라는 조항을 ‘이사장, 고문, 감사, 회칙개정위원장, 원로간호사회장은 회장단이 인선한 후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다’로 개정하는 회칙개정안이 통과됐다.
<
신경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