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남근 전회장(오른쪽)이 신연화 신임회장(왼쪽)에게 클럽기를 인수인계하고 있다.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의 제16대 회장으로 신연화 씨가 취임했다.
17일 산타클라라 마리아니스 인 앤 레스토랑에서 있었던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연화 신임회장은 바바라 채임버레인 지역총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 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 신임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을 빛내고 활성화시키는 것은 바로 회원들”이라고 밝히며 그 정신에 어긋나지 않게 부지런히 노력하며 회장의 직책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남근 전 회장은 “많은 행사와 봉사활동으로 바쁘게 한 해를 지냈다”고 회고한 후 그동안 수고한 회원들과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위해 SF 라이온스클럽 이석찬 회장과 LA 다운타운 라이온스클럽 김태웅 회장등이 축사를 했고, 로리 스미스 산타클라라 셰리프국장,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 마이클 셀러스 경잘국장, 윌리엄 켈리 소방국장 등은 축하 메세지를 보내주었다.
라이온스 회원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라이온으로 선정된 최형숙 씨와 모든 행사에 참여한 강애란 씨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2017-2018년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연화 ▲제 1부회장 강덕성 ▲총무 이규행 ▲재무 이성근 ▲라이온 테이머 한문근 ▲테일 트위스터 이태희 ▲멥버십위원회 의장 오남근 ▲퍼블릭 릴레이션스 배우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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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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