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노 거주 남성이 지난 18일 I-80 고속도로에서 여 순찰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발레호 시에서 체포됐다.
솔라노 출신의 개리 코슬로비취(49)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아메리칸 캐년(American Canyon) 주변 고속도로에서 하얀색 포드 F-250 트럭을 난폭하게 운전하며 잦은 충돌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 순찰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 순찰대원이 왼쪽 갓길에 멈춰 있던 코슬로비취의 차량을 항해 다가가자 코슬로비취는 차량에서 내려 자신에게 다가오던 순찰대원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또 쓰러진 여 순찰대원을 여러 차례 발로 찼다. 주변의 목격자들이 폭행을 저지했으며 뒤따라 출동한 순찰대원의 코슬로비취 체포를 도왔다.
코슬로비취는 경찰관 폭행, 흉기사용 폭행, 살인 미수, 공무 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돼 보석금 없이 솔라노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한편 폭행 피해자인 여 순찰대원은 현재 병원에서 상처와 부상을 치료 중이다.
<
임에녹 인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