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로퍼티스(대표 써니 김) 주최 ‘RGB SKY 호텔 설명회’가 지난 22일 글렌뷰 뱅큇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는 아이프로퍼티스 써니 김 대표, 제이에이치엠 지미 리 대표, 캘리포니아 부동산 정인기 대표, 리맥스 부동산 찰리 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시카고를 비롯한 중서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호텔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설명회는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2018년 완공 예정인 ‘RGB 스카이 호텔’ 사업 개요, 입지 환경, 투자 분양성 검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2년간 8% 확정 수익금 보장, 계약금 1만8천달러 중 50% 다운페이가 가능하고 매달 400달러 이상의 고정 수입이 생기며 객실점유율 87% 이상이라는 점 등이 강조됐다.

써니 김 대표는 “이미 한국에서 인기인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을 시카고에는 처음 소개하게 됐다. 시카고를 벗어나 다른 곳에 투자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미 리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관광 숙박업 관련 법이 개정됐다. 첫째, 호텔 객실에 대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투자신탁회사가 책임을 진다. 셋째로, 72시간 동안 무비자 경유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인기 대표는 “현재 457개 객실 중 205개가 팔렸을 정도로 인기다. 6만달러를 다운페이하고 매달 400달러 이상 수익이 나오는 투자는 찾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질의응답시간에서 ‘해외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질문에 정 대표는 “발생한 수익에 대해 신고를 제대로 하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 말미에 진행된 경품추첨에서는 총 5명이 호텔 5박 6일 숙박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신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