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중앙이 임성기 신임회장.
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의 줄리 최 9대 회장이 이임하고 임성기 10대 회장이 취임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열린 회장단 이·취임식은 서병인 3대 회장의 ‘로타리클럽 4가지 표준’ 발표로 시작해 ▲지역 위원 소개(마선애 신임부회장) ▲이임사(줄리 최 9대 회장) ▲감사패 증정(9대 회장단) ▲10대 회장 및 회장단 취임식(리차드 리브킨 전 디스트릭트 거버너) ▲취임사(임성기 10대 회장) ▲신입회원 소개 ▲축사( 도날드 브루어 현 디스트릭트 거버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인로타리클럽 10주년과 함께 1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서 영광이다. 비록 우리 클럽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역대 회장들의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어 감사하다. 클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전했다.
줄리 최 9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모든 회원들이 클럽 발전을 위해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일들은 우리 삶에서 정말 필요한 일들이다. 한인로타리클럽이 앞으로도 더욱 성장, 발전하길 바라며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브루어 거버너는 “임성기 신임회장의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다. 회원 전체가 한국인인 이 클럽이 우리 로타리클럽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미국과 전세계에서 한인로타리클럽의 위상을 계속 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대 임원진은 ▲회장 임성기 ▲부회장 마선애 ▲총무 김평순 ▲차관보 한기수 ▲회계 손성훈 ▲멤버십체어 이 저스틴 ▲서비스프로젝트체어 김병탁 ▲클럽서비스체어 한연희 ▲파운데이션체어 권용철 ▲퍼블릭릴레이션체어 김순선 ▲스컬러십체어 김종호 ▲디렉터 김성원 ▲웹디렉터 한경진 ▲프로그램디렉터 서병인씨 등이다.
<
신경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