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맥클라우드: 에반스톤에서 오래 살았고 3년 전에 스코키로 이사왔다. 스코키는 단지 작은 도시일 뿐인데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서로 함께 가치를 공유할 줄 아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가치를 나누며 살고 싶다.
■아이린 베넷: 스코키에 30년 이상 살았다. 오늘 가족들과 함께 왔다. 지금은 모두 성인이 된 내 자녀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매년 참석해왔다. 언제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스코키 축제를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매번 올 때마다 오랜 역사를 가진 팀뿐만 아니라 새로운 팀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로지 수지에나: 스코키 퍼레이드는 최고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매년 참석하면서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는 올해 참가하지 않았지만 내 친구들이 행진에 참여해 춤을 췄다. 자랑스러웠다. 내년에는 나와 내 동생이 춤을 출 예정이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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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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