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100주년, 시카고아리랑라이온스클럽(이하 아리랑라이온스) 창립 45주년을 맞은 해에 션 박씨<사진>가 최근 45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아리랑라이온스는 40년간 입양인과 그의 가족을 위한 피크닉을 성공적으로 열어왔고, 입양인 모국방문사업도 10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모국방문의 경우 그동안 총 180여명의 입양인들이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모국 방문사업은 서서울, 서울 남산, 부산 통일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후원자로서 오랜 기간 돕다가 정식 멤버로 가입한지 5년째인 박 회장은 “많은 일들에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선배님들께서 해놓신 일들을 보고, 들어왔다. 임기동안 현재 25명의 회원을 40명까지 늘려 클럽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봉사하고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순수봉사단체다. 오랜시간동안 땀과 노력으로 이룩한 선배들의 길을 잘 따라감과 아울러 더욱 발전시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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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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