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지역 방문한 최성 고양시장
▶ SF, SV한인회 등과 협조 구축

4일 SF한인회관에서 열린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투자 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이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 8번째가 최성 고양시장이다. [사진 SF한인회]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마해 주목을 받은 최성 경기도 고양시장이 4일과 5일 SF지역을 방문, 고양시가 추진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시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7조원을 들여 2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사업과 청년 스마트 주거 복합타운 조성, 방송영상문화 콘텐츠 밸리 조성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4일 오후 SF한인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진 최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미주 한인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강승구 SF한인회장은 이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강 회장과 이석찬 전 SF한인회장은 고양시 협력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임창열 전 경제부총리, 양유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최문규 SF한인회 이사장, 정승덕 17기 평통 회장, 김원걸 SV상공회의소 회장, 이경희 SF노인회장, 백행기 북가주 이북5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5일 오전 SV한인회(회장 박연숙)를 방문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경제적 효과 등을 설명한다.
한편 고양시 일행은 3일 LA를 시작으로 SF, 산호세, 워싱턴DC, 뉴욕 등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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