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본보를 예방한 제33대 한인회 회장단.(왼쪽부터 이진헌, 줄리 조, 서이탁, 이진수, 서우진, 김성진/직책생략)
제33대 시카고한인회 회장단(회장: 서이탁, 부회장: 이진헌, 줄리 조, 이진수, 서우진, 김성진)이 6일 인사차 본보를 예방했다.
서이탁 회장은 “지난 5일 전직 회장단과의 상견례 및 오찬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전직 회장님 13분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일 뿐 아니라 가슴에 와닿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격했다”면서 “앞으로 한인 1세의 지혜와 2, 3세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합해 한인사회의 권익신장과 통합을 위해 33대 임원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부회장은 “8월초에 열리는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별도로 홍보부스도 마련해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33대 회장단은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어여쁘게 봐주시고 좀더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 언론사들도 잘한 점은 칭찬해주시고 문제가 있으면 따끔하게 지적해 주셔서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3대 한인회는 7월 한달동안 ▲한인정부조달협의회(KAMBE) 세미나 ▲중서부이북도민회연합회 야유회 ▲재미대한시카고체육회 미주체전 선수단 해단식 ▲한인간호사협회 국제간호학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8월 6일에는 윌링 소재 웨스틴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재산세 세미나,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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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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